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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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20:09 -
재밌게 잘봤습니다.
차별금지법안과 관련해 영화속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을 살펴본 것은 참 시의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올드 랭 사인>같은 영화소개도 참 좋았습니다. 상영할때 꼭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윤성호감독 얘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윤성호감독 인터뷰에 감독영화들이 잠깐잠깐씩 나왔는데, 영화에 대한 아주 짧은 한줄 소개도 함께 들어가면 좋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강을 건너는 사람들도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부분부분 나오는 영화의 장면이 잘 안 들어오더군요. 많은 내용을 보여주는 것보다 의미있는 멘트와 장면만으로도 마음에 더 와닿드라구요. 그간 영화제목을 하도 많이 들어서 <강을 건너는 사람들>을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소개보고는 이상하게 안 땡겨지네요.^^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겠어요.ㅠㅠ
참, 그리고요, 남자사회자의 시선이 좀만 더 매끄러웠으면 좋겠어요.
여자사회자를 바라보면서 말하는 것의 비중을 많이 줄이고,
카메라정면을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많아야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계속 옆으로 보고 있으니까, 보는 사람이 굉장히 답답하고 집중이 덜 되는 것 같아요..그리고 대본보다는 카메라를 더 많이 봐주시면 좋겠어요^^
참,<강을 건너는 사람들>소개 목소리는 참 좋았어요^^
산만하고 개인적인 취향의 리플을 다는게,
무플보다는 제작진에 힘^^이 될 것 같아서, 리플 남깁니다.
그럼 영화 날개달다 제작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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