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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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강정마을에서

[포토뉴스] 구럼비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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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7시03분 캐콘(영상활동가)

제주 강정마을은 매일매일이 전쟁터다.

제주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짓겠다고 구럼비 폭파가 감행된 3일째인 9일, 해군은 구럼비 바위를 폭파시키기 위해 화약을 배로 날랐다. 강정마을 주민들과 종교인, 평화활동가들의 이를 막기 위한 눈물겨운 투쟁은 이날도 계속되고 있다.

은퇴한 노 신부는 옷이 찟겨진 채로 구럼비를 살리겠다고 경찰을 막고 나섰고, 목사는 20미터 공사장 정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구럼비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외침은 계속되고 있다.

9일 오전 강정 해군기지 사업단 정문 앞에서 경찰에 의해 옷이 벗겨진 뒤에도 다른 사제들과 함께 구럼비 폭파를 항의하고 있는 문정현 신부
김홍술 목사가 20여m 높이의 제주 해군기지 공사현장 정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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