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89년 <파업>이라는 소설로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고, 최근 <경성 트로이카>, <이현상 평전> 등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재성 씨가 대전을 방문한다. 대전진보청년회는 안재성 씨와 간담회, 빨치산 이현상 생가를 함께 방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1월 25일(금) 열리는 간담회는 저녁 7시 대전 대덕구 대화동 근로자복지회관(민주노총 대전본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26일(토) 안재성 씨와 함께 진행하는 이현상 생가 방문은 아침 10시 근로자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대전진보청년회 김종인 016-402-7795)
안재성 씨는 강원대 재학 중 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서울에서 시위를 전개하다 구속되어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제적되었다. 그 후 90년대 중반까지 구로공단의 동일제강, 청계피복노동조합, 태백 탄광지대, 구로인권회관 등에서 노동운동을 했다. 89년에는 분신 사망한 광부 성완희 기념사업회 일을 하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했는데, 그해 장편소설 <파업>으로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노동하는 작가로서 포크레인 기사로 일을 하며 <식민지 노동자의 벗, 이재유>, <청계, 내 청춘>, <이관술 1902-1950>, <경성 트로이카>, <이현상 평전> 등의 작품으로 민중의 역사를 새롭게 복원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