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Deprecated: Function eregi()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network/connect.func on line 43

Deprecated: Function eregi_replace()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common.func on line 26

Deprecated: Function eregi()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common.func on line 540

Deprecated: Function eregi()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_head.php on line 2

Deprecated: Function eregi_replace()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read_config.func on line 18

Deprecated: Function eregi_replace()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read_config.func on line 18

Deprecated: Function eregi_replace()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read_config.func on line 16

Deprecated: Function eregi_replace()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read_config.func on line 18

Deprecated: Function eregi_replace() is deprecated in /home2/cmedia/http/news/libs/read_config.func on line 18

이용득 씨는 차라리 쑈나 계속 하라

프린트하기

2008-03-27 07시03분 김남균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박근혜 씨가 말했다. 이 말에 반 이상의 국민이 동감하는 눈치다.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에 한국노총을 한나라당에 상납하며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물먹은 전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 씨가 말했다. “나도 속고 노조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그런데 이번엔 “너,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냐!”하는 분위기다. 이용득 씨 본인이야 ‘시장경제’ 살린다고 하길래 몰표 몰아준 재래시장 할머니들이, 알고 보니 ‘대형마트 살려주는 이명박식 시장경제’를 보고 “속았다”하는 마음이겠지만 바라보는 사람은 그게 아니다.

이용득 씨 본인이야, 당선되는 것만으로도 주가가 3천까지 뛸 거라던 이명박 슈퍼맨에 몰표 줬다가, 곤두박질 친 주가에 쪽박 차고 ‘술퍼맨’으로 전락한 사람의 심정이겠지만 보는 사람은 그게 아니다.

이유야 간단하다. ‘속은 사람 = 이용득’이 아니라 ‘속인 사람 = 이용득’였기 때문이다. 가장 반노동자적이었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기쑈’를 했었고, 정치엔 일절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사람이 “공천 못 받고 속았다”는 거짓 타령을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속았다고 생각하는 한국노총 전 위원장 이용득 씨에게 부탁한다. 속았다고 분해하지만 말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 ‘쑈’를 하라! 찬밥연대인지 친박연대처럼 친박으로 낙인찍어, 자신이 찍혔다고 단식도 하라!
여전히 이명박 정부는 친노동이라고 눈물 흘리며 사모곡도 불러라! 진심이면 천심이 통할지 혹시 모를 일 아닌가!

지금 국회의원 선거전이 한창이다. 모든 후보자마다 한량이 되겠다고 좋은 소리, 서민 밥상 푸짐하게 하겠다고 저마다 난리다. 눈물도 흘리고, 찬밥신세 됐다고 동정도 호소하고, 여당 뽑아야 지역경제 살린다는 엊그제 야당 후보의 강한 여당론으로 호소한다. 정말로 난장판이다.

그런데, 유권자인 노동자, 서민들이여. 이 사기판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 맨날 속고 속았다는 그들만의 이야기에 정작 속는 것은 우리 노동자 서민 유권자들 아닌가!

목소리를 내야한다. ‘땅부자 내각’ 반대하는 유권자들은 그 마음으로 한목소리를 내고, 노무현 정부 실정에 실망했던 유권자들은 그 마음으로 한목소리 내야한다. 비정규직으로 서럽게 살아가는 사람은 그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야한다.

그들이 실토하는 사기극에 현혹되지 말고, 가난한 서민들의 처지에서 “사기 좀 그만쳐라”고 뿔 난 목소리를 내야한다.

덧붙임

김남균 님은 민주노총 충북본부 비정규사업부장입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
덧글

2008.03.27 11:58
익명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