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29일 콜텍 노사간 협의회가 열렸지만 노사간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중단되어, 3월 6일 중앙노동위 결정 이전에 행정대집행이 실시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콜텍 지회와 회사측, 행정대집행 집행관, 계룡 시청 관계자들이 모여 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콜트-콜텍 본사 이희용 관리부장은 “기계 대신 자재 전량을 갖고 가겠다”고 주장해 조합원들의 분노를 샀다.
사측과 콜텍 지회가 여전히 입장 차이를 보이자, 집행관은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집행을 하겠다”며 협의회를 끝냈다.
이에 콜텍 지회 이인근 지회장은 “우리는 이미 온 몸을 던져 공장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밝히며 “우리는 잘 해낼 수 있고, 민주 노조는 지켜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3월 6일 중앙노동위가 열리기 전에 사측은 행정대집행을 하려 할 것 같다”며 “동지들의 연대가 소중하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오전에 콜텍 대전공장에 들이닥쳤던 집행관들은 정문 앞을 막아선 노동자들에게 공무집행방해 경고조치를 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