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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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됐거덩", 2005 삼성바로보기문화제 29일 열려
삼성의 '무노조 경영' 노동탄압 비판, 이건희 일가 풍자
이원배
삼성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해 내고자 기획된 안티삼성문화제 '삼성,됐거덩'이 10. 2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려 '삼성'을 풍자했다. 문화제는 각 종 퍼포먼스와 선전물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화제의 한 관계자는 삼성이 "70%가 비정규직이란 말이 있다. 비정규직을 확산하고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반대해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문화제 풍경을 몇 장의 사진에 담아 본다. [편집자 주]

만화네트워크 '들꽃'에서 전시한 작품. 이건희 회장을 킹콩으로 풍자해 삼성의 노동탄압을 비난하고 있다.

어린이와 시민이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하며 갖가지 탈법을 하는 이건희 삼성 일가를 풍자한 그림에 물풍선을 던지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가상 감옥. 밑에 이건희 회장의 갖가지 죄목이 적혀있다.

수인복을 입은 이건희 회장의 인형이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잘못을 빌고 있다.

예술가에 대한 노동권을 인정하지 않은 삼성생명에 항의 해 '예술도 사회적 노동이다'라고 적힌 펼침막을 '구본주대책위'에서 걸어 놓았다. 삼성생명은 국가의료체계를 흡수하려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05년10월31일 2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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