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정한 10월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1017세계 빈곤철폐의 날 빈곤심판 민중행동 참가자(이하 빈곤심판 민중행동)' 등은 10월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 마당에서 정부가 빈곤층의 주거권, 의료권 등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빈곤 철폐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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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철폐 선언에 참가한 1017명의 이름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
또 주거권, 의료권 등 기본권의 요구를 재미있는 형식으로 담은 부스가 마련됐다. 빈곤철폐에 서명한 1017명의 이름을 적은 '1017조형물', '빈곤', '차별' 철폐 팽이 돌리기, '예, 아니오' 질문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빈곤 철폐의 요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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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묻기 게임을 통해 빈곤 철폐를 환기하고 있다. 한 여성이 이 게임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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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넘쳐나도 살만한 집이 없다?' 주거권 보장 퍼포먼스. |
앞서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빈곤심판 민중행동'은 '빈곤사회연대(준)'의 조사를 인용하며 "가구소득평균 대비 23.3%에 달하는 1121만 명, 즉 전체 인구 증 4명 중 한 명이 빈곤에 처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 가진 자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IMF,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와 정부 정책 자체가 빈곤과 불평등을 심화하는 주범"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맞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저 생계비 현실화', '기초법 전면 개정' 등 '기본 생활권'쟁취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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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쳐라' 빈곤과 차별이란 이름을 단 팽이를 열심히 치는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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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철폐의 요구를 담은 글자판들이 늘어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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