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MEMORY
'우리 권리 스스로 쟁취'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투쟁기록영상물
숲속홍길동
신자유주의에 충실한 현 정권은 이땅의 모든 노동자를
비정규직화하고 있고 노동자성을 포기시키려 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형태로 차별화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투쟁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는 16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커다란 투쟁 집회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주노동자의 노동과 삶은
더욱 노예이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주노동자는 스스로의 권리를 지켜가고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50일전 30명의 단속반원에 의해 폭력적으로
기습납치 강제연행된 이주노조 아노아르 위원장과 관련한
국가인권위 최종결정사항이 10월 10일에서 또 다시 연기
10월 24일로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인권위가 진정 인권을 걱정하는 곳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 모습은 아노아르 위원장이 스스로 지쳐
자진출국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곧 이어 며칠전 있은 인권위 앞 이주노동자 규탄집회 모습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록기간> 2003년 6월 ~ 2005년 9월 30일
<영상제작> 2005년 10월 9일
<수록음악> 연영석 님, 코리안 드림 / Stop Crackdown Band의 MUSU MUSU
박성운 님, 그리움으로 / John Lennon, Watching The Wheels 외 여러 곡
<그동안 자료도움> 다큐인 문성준 님, 주현숙 님, 크리쉬나 님, 만이 님, 유진 님
<특징> 오산 이주노동문화제 상영 영화 / 2005.10.9
비디오 액티비스트 '숲속홍길동'의 영화
2005.10.12 노동의 소리

숲속홍길동님은 이주노동자 투쟁, 비정규직 투쟁 등을 영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하는 현장미디어활동가이십니다.
2005년10월20일 21: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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