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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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으로 가는 전야제
2004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열려
송완성



2004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오늘 동국대에서 있었다. 전태일 열사 분신 34주년이기도 한 오늘은 하반기 투쟁에 대한 현장 노동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인원이 참석,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치러졌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이신 이소선 여사가 전태일 노동상 시상을 위해 참석해, 전체 노동자들의 하나된 투쟁을 당부하며 노동자들을 독려했다.
전태일 노동상은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조와 전남동부지역건설노조가 공동 수상했다.


공무원노조의 파업과 비정규직 법안 개악 저지 등 여러 중요한 노동현안이 걸려있는 시점에 열린 이날 노동자대회 전야제에서 노동자들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총파업 승리"를 다짐했다.



2004년11월14일 03: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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