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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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 국정감사, 야마돌다!
국회의원이 깡패집단이냐?
조대희


지난 10월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서울, 경인, 대전 지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신안그룹 박순석회장과 호텔 리베라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호텔 리베라 노조탄압과 위장 폐업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리베라호텔노조로부터 입수한 녹취록을 증거자료로 제시하며 사측의 부당한 노조탄압에 대해 계속 추궁했으나,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은 "여기가 무슨 깡패집단이냐", "노가다 십장이라 그런다", "야마돈다" 등 막말을 써서 잠시 정회되는 소동을 빚었다.

정회후 속계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의 발언이 국회모독에 해당된다며 처벌할 것을 주장했으며, 계속된 여야 의원들의 증인심문에서도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은 시종일관 의원들의 질의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신안그룹 박순석회장을 중심으로 영상에 담았다.
2004년10월08일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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