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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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는 노동조합 인정하라
노조말살, 조합원 전원 계약해지, 신세계이마트 규탄 결의대회
김수목
불법정치자금 대한민국 1등 기업 삼성의 족벌, 신세계이마트! 그동안 삼성 그룹이 불법 정치자금으로 제공한 돈이, 드러나 것만으로도 860억이라는 보도가 있다. 고 이병철 회장의 “노동조합은 안된다”라는 유언을 절대시하는 삼성의 이건희와 신세계이마트의 이명희는 노동자에게는 무노조경영과 노조말살 책동을, 정치권력에게는 몇 백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 상납 등 온갖 부정과 불법의 온상으로 국민을 기만하며 성장해온 기업들이다. 신세계이마트는 단 한번도 노동조합을 인정한 적이 없었다. 노동조합을 불법화하고 폭력화하는 신세계이마트의 눈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조합원 전원은 불량 노동자들이고 절대로 이마트에 받아들일수 없는 사람들이다.

1년 계약직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조합원 3명에 대한 전원 계약해지는 이미 작년 12월 21일 분회 창립총회 때부터 예고된 것이다. 신세계이마트는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는 직원을 어떻게 일을 시킬수 있냐?”라고 오히려 반문하고 있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만으로 신세계이마트는 '업무방해다' 하고,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한다.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다. 2005년 1월 16일 3개월 정직, 4월 17일 복귀, 3일간의 교육과 일주일만에 자택대기명령, 5월 9일 해고, 7월 5일 갑작스런 복직, 7월 10일 조합원 전원 계약해지! 오라, 가라 똥개 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마트에서 일하며 노동조합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노동자를 어떻게 이렇게 함부로 대하며 무시할 수 있단 말인가!!

-노조말살,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조합원 전원 계약해지 신세계이마트 규탄 성명서 중-
* 2004년 이마트규탄 기자회견 자료는 경기일반노동조합 게시판에 올려진 동영상 자료입니다.
2005년08월02일 1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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