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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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정부, 지옥에 갈지니”

기독교단체들, 촛불집회 강제연행 규탄 기자회견

기독교단체들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찰의 촛불집회 참석자 강제연행 규탄에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교회인권센터, 예수살기 등 기독교단체들은 27일 오후 3시,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단체들의 기자회견에 직접적 계기가 된 것은 2명의 목사가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된 일이다.

24, 25일 촛불집회 참석자에 대한 경찰의 강제연행이 이어지자, 기독교 단체들은 경찰의 강제연행 감시를 위해 26일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감시활동을 벌이던 최재봉 목사와 이명국 목사는 여고생이 강제연행되는 장면을 발견하고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 과정에서 강제연행되었다.

26일까지 촛불집회 중 연행된 참석자는 현재까지 97명이며, 27일 새벽 연행됐던 여고생은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이날 오후 1시경 풀려났다.

문대골 예수살기 대표는 성경의 한 일화를 소개한 후 “가난한 자의 먹을 것으로 장난치는 자는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수입하려는 소는 주권을 바치고 가져오는 광우병 소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지옥에 가게 생겼다”고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다.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앞서 한 참석자는 “경찰의 강제연행 규탄 기자회견을 최재봉 목사가 준비하고 있었는데 강제 연행돼 기자회견을 다른 사람이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독교 단체는 촛불집회 참석자에 대한 폭력진압 및 강제연행 중단, 집회 및 표현의 자유보장, 정부의 미 쇠고기 수입 협상 사죄 및 재협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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