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누명쓴 사형수 무미아 아부 자말 구명 운동

누명쓴 사형수 무미아 아부 자말 구명 운동
수잔 버닛(Susan Burnett, susan1218@aol.com)
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 인터내셔널뉴스 제33호 (1998년 11월 12일 목요일)

동지들에게
나는 유럽, 아시아, 북미에 있는 활동가 동지들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16년간 펜실베니아 교도소에 있었고, 곧 사형을 당할 흑인 투사 무미아 아부 자말의 사형선고와 관련된 진행상황을 빨리 전달하기 위해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아마도 이 사건에 대해 잘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하게 개요를 설명하겠습니다.

무미아 아부 자말은 십대에 필라델피아에서 흑표범당의 당원으로 활동하였다. 그 활동을 중지한 이후 그는 그곳에서 급진적 활동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1982년 택시운전사로 일하는 동안에 그는 필라델피아 경찰 총기 살인 사건으로 고발당했다. 그의 재판은 도시에서 가장 사형선고를 많이 내린 것으로 악명 높은 "교수형 판사"에 의해 이루어진 일대 희극이었다. 그는 다양한 방법으로 항소하며 16년을 보냈다. 1995년에 그에게 재심청구 기회가 왔을 때, 공청회는 첫 번째 공판에서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그 교수형 판사에 의해 주재되었고, 놀랍게도 요구는 거절되었다. 첫 번째 재판에서 무미아 사건에 대한 핵심적인 목격자들은 그후에 필라델피아 경찰로부터 위협 당했었다고 말하며 그들의 진술을 번복했다. 무미아가 상소를 하는 기간 동안에 필라델피아 경찰과 지방검사 사무실에서는 기본적으로 흑인이나 라틴계 사람들을 반대하는 수천 개의 날조된 증거와 위협으로 얻은 진술들을 노출시켰다. 필라델피아 "경찰 자선 모임"은 무미아에 대한 조속한 사형집행을 요구하는 기만적인 시위를 조직했다. 이제, 최근 국면에서 미국 대법원은 새로운 재판을 요구하는 그의 마지막 항소를 기각했다. 펜실베니아 정부관료 탐 리지는 무미아의 사형허가서류에 조속히 서명할 것을 약속했다. 무미아는 대법원에 감형을 위한 마지막 항소를 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법률에서는 항소를 할 근거가 심각할 정도로 좁아졌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1995년 새로운 재판에 대한 요구가 기각되었을 때의 캠페인보다 더 큰 규모의 국제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것뿐이다.

이 메시지는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보내지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편지를 쓰거나, 평화적인 시위의 효과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펜실베니아의 정치인들은 1995년에 무미아의 사형집행을 유예시킨 것이 어떤 면에서는 대규모의 국제적인 캠페인과 여론의 힘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미국과는 달리 유럽은 1984년부터 단 한사람도 사형되지 않았고, 이 나라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사법제도 중 하나에 의해서 누명을 쓴 채 투옥된 유명한 흑인활동가의 사형집행도 잘 수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미국의 언론인들은 캠페인의 영향을 "흑표범당"(1972년에 사라졌다)은 유럽의 "공산주의자들(Communists)"(1980년대에 사라졌다)에게 인기가 있었다는 말로 논평했습니다. 이러한 인간 쓰레기들은 이미 부끄러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미국의 이익에 국제적인 손상을 가할 것처럼 보인다면, 그들은 미국"사법"체제에 의해 이루어진 흑인에 대한 유례없는 야만적인 조치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매년 이 나라에서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형을 당합니다. 그들중 대부분은 흑인, 라틴계 또는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텍사스 한주에서만 수백명이 사형당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원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펜실베니아 정부관료에게 편지를 쓰던지, 가까운 미국대사관에 항의하던지. 그러한 행동들 사이에서 당신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이 사건이 공론화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황스러움의 원인은 과대평가되어서는 안되지만 과소평가되어서도 안됩니다.
최소한의 수준에서 당신은 당신의 분노를 편실베니아 정부 관료 톰 리지에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E-Mail : governor@state.pa.us
Fax : (717)783-4429
또한, 지방검사 린 아브라함에게도 당신의 분노를 보여주십시오.
Fax : (215) 686-8024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