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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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간은 무사한가?

[이수호의 잠행詩간](32)

요즘 더 그런 느낌이 들지만
역사는 진보한다
라는 말 보다는
시간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라는 말이 더 그럴듯한 것 같다
인간은 더욱 그렇다
문명의 발달, 사회의 진보와 상관없이
인간성은 점점 사악해진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 것
이라는 것은 상식인데
완장을 차고
매일 말을 바꾸면서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덫에 걸려
자신을 파괴하는 인간들을 본다
모두 시간의 거미줄에 걸린 나방들이다
발버둥 칠수록 거미줄은 더욱 엉겨 붙고
독 이빨은 소리 없이 더 빨리 다가온다

나 자신을 돌아본다
그리고 묻는다
그 돌이킬 수 없는
너의 시간은 무사한가?

* 이명박 시대, 설쳐대는 완장들을 본다. 유인촌 문광, 이영희 노동, 안병만 교과 등 장관 완장들... 어제 인사청문회에 나온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의 그 뻔뻔스럽고 사악한 몰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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