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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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울산지회, 배치전환에 따른 단체교섭 촉구 결의대회

"부산.울산 공동대응 고용보장 쟁취하자"

한진중공업울산지회는 15일 정오 한진중공업 울산공장 안 단결의 광장에서 '배치전환에 따른 단체교섭 촉구를 위한 전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천원윤 한진중공업울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두 시 특별단체교섭이 진행된다. 회사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것이다. 노조의 투쟁 방향은 이미 정해졌다. 오늘 확대간부들이 서울상경투쟁에 돌입한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죽는 것 빼고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조합원들의 고용을 보장받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부산지회 김상욱 수석부지회장은 "회사는 올해 11척 수주했으면서도 모두 필리핀 수빅으로 물량을 빼돌리고 있다. 160여명의 울산조합원들을 배치전환시키려는 것은 또 다시 구조조정을 하려는 것이다. 울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완결될 수 없다. 이미 부산은 기초질서 지키기라는 명목으로 현장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도 9월달 되면 도크장이 빈다. 전환배치돼도 부산에 물량이 없다. 부산.울산 공동대응해서 싸워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진중공업 단체교섭 거부

그동안 한진중공업은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해왔다. 한진중공업울산지회는 공문을 통해 15일 오후 2시에 1차 단체교섭을 진행할 것을 회사쪽에 통보한 바 있다. 금속노조울산지부, 지회 교섭위원들은 2시에 단체교섭 장소에 도착해서 '1차 단체교섭' 현수막을 부착했다. 회사쪽은 "단체교섭은 인정할 수 없고 현수막을 떼면 교섭자리에 앉을 수 있다"며 단체교섭을 거부했다.


회사는 "명칭과 관련한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칭과 상관 없이 회의를 하자"는 입장이다. 김상욱 부산지회 수석부지회장은 "단체교섭을 하면 합의 없이는 공장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또 노사협의는 '협의'하다가 안되면 일방적으로 배치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체교섭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지회는 2차 단체교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고 교섭 차수가 쌓여도 회사쪽이 계속 교섭을 거부하면 쟁위행위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울산지회 확대간부들은 15일부터 4월말까지 서울 상경투쟁에 돌입한다. 울산지회는 또 다음주부터 부산 영도공장 조합원들에게 확대간부 출근선전전을 통해 "부산.울산 공동대응으로 고용보장 쟁취하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지회는 민주노총의 4월말 총파업 및 총력투쟁 일정에 적극 결합할 계획이다.(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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