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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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실업률 12.6%, 통계청 실업률과 4배 차이

청년실업자 120만에 구직포기자 33% 증가해

실질실업자 대부분 포함된 비경제활동인구를 뺀 통계청의 실업률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은 전년 동월 대비 10만 3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통계청은 실업률이 3.6%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한 것이라면서도 계절적 요인을 감안을 하면 실업률은 3.3%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은 실질 실업인구에 포함되는 △취업준비자 △그냥 쉬고 있는 사람들 △18시간 미만 노동자 중 추가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것이라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실질 실업인구를 모두 포함한 실질 실업률은 12.6%에 달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은 노동법상 최저 근로연령인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만을 놓고 이 중 실업자의 비율을 따지는 것이다. 이에 통계청이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해 실질 실업률을 계산하면 차이가 크다.

실질실업자=84만 8천명+244만 7천 명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 237만 9천 명 중 실업자는 84만 8천 명이다. 실질 실업률을 따지기 위해서는 18시간 미만 추가 취업 희망자 15만 2천 명, 취업준비자 52만 9천 명, 구직단념자 등 그냥 쉬었다는 사람 176만 6천 명을 포함시켜야 한다.

이를 모두 포함시킨 실질 실업자는 329만 5천 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자 84만 8천 명에 4배에 가까운 수다. 이런 실질 실업률은 작년 12월 11.6%였던 것에 비해 한 달 사이에 1%가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청년들의 실업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것만 봐도 청년층의 실업률은 8.2%로 전체 실업률의 두 배를 넘기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p 증가한 것이다. 이를 실질실업자수로 계산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그냥 쉬었다는 31만 6천 명과 취업준비생 52만 9천 명 등을 포함하면 1백 2십만 명에 이른다.

문제는 구직 단념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데도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들은 2009년 1월 현재 15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대비해 33.5%가 증가한 것이다.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실질 실업률은 2월 말 학생들의 졸업시즌이 닥치고 실물경제 침체가 깊어질수록 매달 1%씩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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