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밀린 임금도 차별...금호타이어 비정규직 27일부터 파업

비정규직 지회, 임단협 개악안 철회와 체불임금 지급 요구

금호타이어 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박연수)가 임단협 개악안 철회와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27일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  금호타이어비정규지회가 체불임금 미지급 및 임금 개악안에 항의하며 24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출처: 금속노동자]

회사는 임단협 타결 후 23일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한 푼의 체불임금도 지급하지 않은 것. 이에 지회는 23일 오전 11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 차별에 항의한 바 있다. 하지만 23일과 24일에도 사측의 입장변화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회가 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는 보다 본질적인 이유는 회사가 제시한 임금 개악안 때문이다. 회사는 정규직과의 임단협을 기준삼아 임금(기본일당) 10% 삭감과 상여금 100% 삭감, 월차 및 생리휴가를 삭제하는 개악안을 제시한 것. 현재 지회 조합원 중 200여명은 시급 4,150원 이하를 받고 있다. 개악안 대로라면 이들은 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인 4,110원도 못 받게 되는 셈이다.

박 지회장은 “안 그래도 박봉에 시달리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10% 임금삭감은 최저임금법을 떠나 아예 살지 말라는 말이나 다름없다”며 개악안을 제시한 사측을 규탄했다. 박 지회장은 특히 “교섭 시작하면 회사는 개악안만 던진 채 아예 입을 닫고 있다”며 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는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지회 상무집행위원들은 24일 부터 철야 농성에 돌입해 파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회가 25일 파업을 선언하자 26일 체불임금 중 12월분을 지급했으며 교섭을 요청한 알려졌다. 교섭은 26일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이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