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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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분회 조합원, 공대위 대표자들 국회 농성 돌입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면담 요구하며 연좌농성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조합원들과 '기륭비정규여성노동자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늘(1일) 오후 2시 30분경부터 "기륭전자 측이 노조와의 교섭에 적극 나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나서달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각각 방문했다.

민주당 측에서는 이들에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으니 이만 나가달라"고 했으나, 기륭분회 조합원들과 공대위 소속 인사들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나라당 측은 이들의 방문에 국회 경위들을 동원해 홍준표 원내대표가 재실중인 원내대표실 출입문을 막았다. 이에 방문단은 홍준표 원내대표와 면담을 하게 해달라며 원내대표실 앞 복도에 연좌하고 농성중이다. 농성단은 "기륭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어 오늘로 52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내려올 수 있을 때까지 농성을 계속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나라당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기륭분회 조합원들을 비롯해 효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처장, 김정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신부, 정진우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의장, 송경동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부의장 등 종교계와 사회단체 소속 8명이다.

송경동 시인은 "기륭전자 측이 전혀 노동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있으니,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해결될 때까지 나가지 않을 생각이지만 곧 끌려나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농성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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