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네가 있는 곳을 나는 모른다

[이수호의 잠행詩간](74)

이리 가면 충청도
저리 가면 경기도
아산과 안중의 갈림길에서
또 너를 생각한다
한 시간쯤 달려 왔는지
한 시간쯤 또 가야하는지
신호등 불빛 따라
그냥 가기도 하고 차들은
내 불안 초조와는 상관없이
멈췄다 가기도 하는데
네가 있는 곳을
나는 모른다
오직 내가 아는 건
오늘 너를 만난다는 사실이다
만나서 하루저녁 같이 지내며
무엇을 할 것인가는
너의 몫으로 맡기고
또 헤어질 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그것을 걱정한다
나는

* 때론 내가 하는 일을 나도 모른다. 아니 몰라야 한다. 그래도 뭔가를 해야 하는 그런 세월이다. 그런 땅에 우리가 살고 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