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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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다룬 연극 '용산 의자들' 공연

4일부터 대학로 창조아트센터에서

용산참사를 소재로 한 연극이 오는 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2관에서 상연된다.

초현실주의, 부조리연극으로 유명한 극작가 이오네스코의 <의자들>을 각색한 <용산, 의자들>은 고립과 소외의 장소인 건물 옥상 망루에서 밤을 지새던 부부가 서울의 산동네에서 재개발로 철거민 신세가 된 자신들을 위로하고자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메시지를 전한다는 줄거리로 구성됐다.

경찰사이렌 소리와 물대포가 난무하는 이 건물에 강남의 복부인, 술취한 경찰청장, 연쇄살인범 강호순, 여성국회의원, 신문과 방송의 기자들, 연예인, 대통령 등이 찾아오면서 부부의 이야기가 풀려나오게 된다.

연출자인 기국서 감독은 "한국 현대사에서 고향을 떠나고 서울로 올라왔던 사람들이 달동네에서 어렵지만 정겹게 살다가 재개발로 퇴출되고 상가건물을 임대해 겨우 살아가던 사람들의 꿈을 그리려 했으며 당연히 용산참사 사건이 중대한 영감을 줬다"고 연출의도를 소개했다.

또 "놀이(유희)를 통한 웃음이 점차 절망적 현실과 마주치면서 생기는 어두움을 그리고자 한다"며 "현실 반영의 시대적인 미학이 절실히 요구되는 연극계에 적절한 자극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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