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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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애정씨의 필리핀 나들이

"반도체 건강.인권 지킴이를 꿈꿉니다"

처음으로 그녀를 만난 건 9월 26일 이른 아침, 필리핀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모인 인천국제공항이다. 그녀는 '아시아 노동재해 피해자 권리를 위한 네트워크(안로브, ANROAV) 2008년 연례회의'에 초청을 받았다.

서른이 채 되기 전 애정 씨는 '싱글맘'이 되었다. 그녀의 남편은 삼성반도체 1라인 설비엔지니어였던 동료 황민웅 씨. 그는 1997년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 입사했다. 그러나 2004년 10월, 남편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남편이 사망한 직후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10년 넘도록 일했던 애정씨는 자기가 일했던 공장의 환경이 어땠는지, 공정이 뭐였는지 조차 생각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이제는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 인권 지킴이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다. 애정씨는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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