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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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다시 1월 20일로

용산참사 단식농성 5일 째 또 연행

용산참사 유가족과 범대위가 다시 참사가 났던 1월 20일로 돌아가 싸우겠다고 30일 밝혔다. 참사가 있던 날로 돌아가겠다는 투쟁의 의지는 연행각오였다. 청와대 입구 길거리에 앉아 단식농성을 하려던 용산범대위 대표단 등 7명은 또 연행됐다.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정종권 진보신당 부대표, 조희주 노동전선 대표, 최헌국 용산참사 기독교대책위 목사는 지난 26일 정부청사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하자마자 경찰 유치장에 끌려가 48시간을 채우고 나온 지 이틀 만에 또 연행됐다. 용산참사 1심 판결이 나온 지는 2일째. 용산범대위 대표단 단식농성 5일째다.



이들은 모두 도봉경찰서로 연행됐다. 이들은 ‘용산철거민 살인재판 규탄 기자회견’을 끝내고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노상단식에 들어갔다. 이날도 경찰은 형식적인 3번의 해산명령을 내리고 5분 뒤 바로 연행했다.

이수호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재판은 재판이 아니”라며 “검찰이 낸 공소장을 그대로 베껴 읽는 5공 때나 유신시대 때 재판을 보는 기분”이라고 용산재판 판사를 비난했다. 정종권 부대표는 “사법부가 이건희, 정몽구, 효성재벌에 대해서는 잘난 법치주의와 법률의 엄정성을 갖다 댄 적이 있느냐”면서 “수천억의 범죄를 저질러도 무죄나 집행유예가 되는데도 가난한 철거민은 돈도 권력도 없다는 이유로 다치고도 구속됐다”고 비난했다.




고 이상림 씨의 부인 전재숙 씨는 “판사에게 그나마 기대를 하기도 했는데 그마저 검찰보다 더한 판사가 나왔다”면서 “판사는 검찰의 짜 맞추기 문구에 덧붙여 짜 맞춘 판결을 했다”고 비난했다. 전재숙 씨는 “저희들은 밟을수록 더욱 다져진다”면서 “다시 1월 20일로 돌아가 열심히 이 문제를 밝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희주 대표도 “다시 1월 20일로 돌아가 강고한 투쟁을 하겠다”면서 “다음 주에 시민들과 각계각층에 모여 시국회의를 열 것”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유가족과 대표단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표자들의 단식농성 투쟁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며 ”희대의 코미디 미디어 악법에 반대하는 시민들, 4대강 개발에 반대하는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는 시국선언대회를 열고, 노동자대회에서는 정부의 노동탄압에 반대하는 노동자 투쟁 대오와 함께 어깨 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천주교 전국 시국미사에서는 수많은 양심들이 함께 모일 것“이라며 ”진실이 승리하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표단들이 또 연행 되자 분노한 유족들

  채증하는 경찰에 항의하는 용산참사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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