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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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위해 전봇대 뽑는다

순천시, 내년까지 282개 제거

순천시가 흑두루미를 위해 순천만의 전봇대 282개를 모두 없앤다.

순천시는 "흑두루미 주요 서식지인 순천만 300㏊ 농경지와 자연생태공원 주변 전봇대 282개에 대한 철거작업을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흑두루미가 전깃줄에 걸려 죽거나 다치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 몸 길이 105cm의 흑두루미는 몸집이 크기 때문에 일정 각도로 비행할 때 앞의 장애물을 쉽게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습지 주변의 전봇대는 두루미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순천시 흑두루미 [출처: 세계습지NGO대회]

흑두루미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됐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흑두루미 1만여 마리 가운데 370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겨울을 지낸다.

현재 순천만 주변의 전봇대는 농가에서 사용하는 양수기의 전기 공급을 위해 설치한 것이다. 순천시는 전봇대 철거로 인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이동식 양수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순천만은 국제적으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습지로 많은 두루미들이 찾는다”며 “자연문화유산인 두루미를 멸종위기에서 구해내고 지켜주는 것은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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