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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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유모차 시민, 진짜 부모 맞나 의문"

한나라당 의원들, "촛불집회 아니라 불법 폭력시위"

한나라당은 오늘(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촛불집회에 대한 발언을 쏟아냈다. 대부분 '폭력시위' 중단을 촉구하는 말들이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정부가 쇠고기 문제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다"며 "어떤 경우라도 '불법 짝퉁' 촛불시위는 절대 안되며, 이는 공동체의 평화와 이익을 깎아먹는 해충과 같다"고 말했다. "지금의 촛불시위는 촛불정신이 사라진 정치투쟁이 난무하는 장"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경찰에 대해서는 "경찰은 가급적 자극적인 말을 삼가하고 적법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연일 불법 폭력시위가 과격해지고 있다"며 "불법에 대해서는 법대로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유모차 부대'에 대해 언급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아무런 의사 능력이 없는 유모차에 탄 아기를 방패삼아서 물대포를 막겠다는 일부 시위 참여자도 있었다고 한다"며 "이런 행태는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이런 사람들이 진짜 부모가 맞는지 의문이 든다"는 발언을 했다.

또 "이런 시위, 이런 집회를 더이상 촛불집회라고 불러서는 안된다"며 "광기어린 시위꾼들에 의한 그들만의 불법 폭력집회일 뿐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시위가 두 달 이상 계속되고 광화문 내 언론사들이 시위대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으며 밤늦게까지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됐다"며 "국법질서 수호 차원에서 경찰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선 "다소 과잉대응이라는 느낌을 주는 부분은 일선 전경들이 두 달 이상 잠을 못자고 시위를 막다 보니까 우발적으로 격분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며 "이를 감안해서 평화시위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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