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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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촛불집회 배후는 주사파와 친북세력"

6일 불교계 원로 간담회서..또 '배후론'

이명박 대통령이 "주사파와 친북세력이 촛불시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또 '배후론'을 들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불교계 원로와의 간담회에서 "주사파와 북쪽에 연계된 학생들이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는 활동을 안 하다가 내가 집권하니까 이 사람들이 다시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이 사람들이 뒤에서 촛불시위를 주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오마이뉴스'는 이날 모임의 참석자에게 내용을 전해들은 불교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는 발언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내가 배후세력"이라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받은 바 있다.

"李대통령, 우리 얘기 듣겠다 해놓고 자기 얘기만 하더라"

이날 불교계 참석자들은 "국민들은 이 나라의 경제를 살린다고 해서 이 대통령을 뽑았는데 지금은 미국산 쇠고기와 대운하 문제로 민란 수준의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 대통령에게 쇠고기 재협상과 운하 중단을 선언하고 대국민사과를 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나기가 올 때는 피하면 된다"며 "소나기 올 때는 언제나 피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임에 참가했던 한 참석자는 "대통령이 우리 얘기를 듣겠다고 해서 갔지만 정작 대통령은 우리 얘기를 듣기보다 자신의 얘기를 하기에 바빴다"며 "스님들의 얘기에 중간중간 고개를 끄덕이기는 했지만, '쇠고기 재협상'과 '대운하 포기' 같은 불교계의 뜻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의문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독교 원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그 때(노무현정부) 처리했으면 이런 말썽이 안 났다"고 쇠고기 파동에 성난 민심을 '노무현정부 탓'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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