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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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꼭 만나요, 힘내세요"

[미디어충청] 풍등과 폭죽으로 하나된 쌍용차 공장 안과 밖

붉은 풍등이 두둥실 쌍용차 공장 위를 날아올랐다.



3일 저녁 수많은 사람들이 "쌍용차 투쟁 반드시 승리합시다. 힘냅시다"라는 염원 하나를 하늘에 띄워 올려 보냈다. 이들의 소망은 풍등에 실려 도장공장 위 노동자들을 향해 넘실거리며 쌍용산성을 넘어 날아올랐다.

이에 화답하듯 도장공장 옥상 위에서 폭죽이 터졌다. 풍등을 바라보던 정문 밖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이에 화답하는 폭죽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쌍용차 정문 상공이 붉은색, 푸른색의 폭죽으로 수놓아졌다. 쌍용산성 너머 이제는 너무 높이 올려진 가림막 때문에 도장공장 조차 보이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하나가 되어 73일간의 투쟁을 앞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우리는 꼭 만날 겁니다. 힘내세요"를 외치던 사람들은 풍등이 사라진 도장공장 너머를 바라보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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