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완강한 총파업 조직”

7천 여명 모여 비정규직, 쌍용차 문제 해결 촉구...총파업 돌입 경고

민주노총은 4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조합원 7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미디어악법 등 MB악법 중단 △비정규법 개악 저지 △쌍용자동차 집단해고 철회 등을 촉구했다.

  44일째 공장점거 파업중인 쌍용차 노동자의 한 아이가 4일 엄마와 함께 민주노총 전국노동자 대회에 왔다.

  한나라당사 앞에서 정리집회를 하는 노동자대회 참가자들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정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비정규직법이라면 당장 폐기하고 올바른 법을 만드는 것이 당연하다”며 “정부여당과 정치권이 비정규직법 개악 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민주노총은 그 즉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 총파업은 지난 96년 노동법 날치기로 김영삼 정권이 파탄난 것처럼, 곧바로 이명박 정권의 위기로 비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 위원장은 또 “지금이라도 공적자금 투입 등 쌍용차 회생방안 마련과 집행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고 “쌍용차 노동자들의 투쟁은 공장이 정상화 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민주노총과 전체 진보진영의 연대투쟁 역시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대회 직후 전 조직이 총파업 조직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명한다”며 “신자유주의와 이명박 정권을 무덤에 파묻는 순간까지 대결전의 전선에 나설 수 있는 완강한 총파업 조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대회에는 44일째 공장점거 파업 중인 평택 쌍용차 노동자들의 가족들과 기간제로 해고된 노동자들도 함께 했다.

지난 7월 1일부로 서울 보훈병원에서 계약만료로 해고당한 선명혜씨는 “5월에 한 달 짜리 계약서를 쓰라고 하더니 해고가 되어 이 자리에 섰다”며 “대통령이 민생행보를 한다지만 비정규직 문제가 진짜 민생인데 이건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정아 쌍용차 가족대책위 대표는 "타들어가는 날씨에 우리 남편 1000여 명은 44일째 투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사측은 며칠 전 단수를 해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굶어 죽이려 하더니 이제 전기까지 끊으려 한다"고 연대를 호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5시께 집회를 마치고 한나라당사 앞으로 이동해 정리집회를 하고 산업은행 건물에 계란을 던지며 쌍용차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