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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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 한다”

전기, 수도 등 국민 반발 사안만 빼고 나머지 민영화는 그대로

국민 논란은 잠재우고, 공기업 민영화는 그대로

오늘(19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기자회견에서 공기업 민영화를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기업 민영화를 ‘선진화’라고 말하며 “일률적으로 모든 공기업을 민영화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경영을 개선하고 통합할 수 있는 건 하고 민영화 할 수 있는 것은 민영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국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부분은 피하면서, 공기업에 대해서는 통폐합 및 구조조정을 우선 진행한 후 민영화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중으로 읽힌다. 그간 청와대에서는 7월 전에 공기업 구조개편을 비롯한 민영화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올 해 안에 결판을 내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이 이번 기자회견을 다시 한 번 확인된 꼴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일단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전기, 가스, 수도, 의료보험 등에 대한 민영화는 임기 내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동사회, “대국민 기만극” 반발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즉각 반발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공기업 민영화를 ‘선진화’로 표현 해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대국민 기만극의 반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공공운수연맹 등 공공부문 노동자들과 사회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도 성명을 내고 “민주시민들의 지지 속에 파업을 통해서라도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막고 민영화를 막아야 한다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진정 어린 투쟁을 막아보겠다는 ‘얕은 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는 △전력산업 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 철회 △분할 된 6개 발전회사의 한전으로의 재통합 △재생가능 에너지의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 △가스 직도입 관련 법안 철회 △사기업과 재벌 특혜인 가스 직도입 승인 물량 완전 폐지 △상수도 민간위탁 철회 및 광역화 방안 중단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명박 대통령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을 민영화 하지 않겠다는 것은 ‘거짓말’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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