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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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한국 SOFA개정 한목소리

 주한미군의 비행에 대한 한국민의 분노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전 당시 미군의 노근리양민 대량학살의혹, 매향리사격장문제, 최근의 독극물 한강 무단방류사건 등으로 항위시위가 벌어지고 김대중 대통령 까지 SOFA를 `차별적'이라고 지적하는 등 한국민이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를 내 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민들이 현행 협정이 일본에 비해 미군 범죄혐의자처리 권한 등에 있어 한국에 차별적이기 때문에 개정돼야 할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통령은 지난주 LA 타임스와 회견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미군의 행동에 실망하고 비난하고 있지만 극소수만이 반미적이라고 말했으나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반미감정이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대통령은 “우리가 일본의 SOFA와 동등한 수준의 협정을 갖지 못한다면 대일감정이나 과거 역사로 볼 때 한국민들이 이를 수용하기 힘들 것”이라며 “한국민들은 SOFA 문제로 자존심이 크게 상해 있다”고 지적했다.

 LA 타임스는 익명의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 미 정부가 오는 8월초 예정된 회담에서 SOFA를 개정할 용의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미국이 한국측의 입에 맞지않는 여러 제안들을 내놓고 있다”며 “어디까지나 요구가 아닌 협상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미측 제안들을 수용할 의무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리는 미국이 전통적으로 이중처벌 금지나 고소인에 대한 대항권 등 미 헌법상 권리와 충돌할 수 있는 외국의 사법제도 조항에 동의하는 것을 피하려 고 애써왔다면서 다만 한국전 당시 미군의 파병이 시급했기 때문에 미국이 일 본에 일부 사법권한을 양보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한국 법무부 자료를 인용, 주한미군 범죄건수가 99년 824건이며 이중 424건이 교통법규 위반이었으며 폭력사건은 89건이었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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