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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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무적초딩’에 힘 싣다

자신의 사이트에 “일제고사, 이명박은 초딩들과 싸운다”

소설가 이외수 씨(62)가 일제고사 관련 서울시교육청의 교사 징계를 반박하며 “이번에는 ‘무적초딩’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견해를 자신의 사이트에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라디오 <언중유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꽃노털 옵하(꽃미남 늙은 오빠)’란 애칭이 붙기도 한 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이트(oisoo.co.kr) ‘정겨운 게시판’에 올린 ‘힘내라 무적초딩!’이란 글에서 다음처럼 강조했다.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딩들과 싸운다.’ 이 정권 초기에 인터넷을 떠돌던 말입니다. 풍자가 아니라 예언이었군요.”

이외수 사이트 사진.

이어 이 씨는 “일제고사를 선택적으로 보게 했다는 이유로 초등 교사를 무려 7명이나 해임·파면시킨 정권을 향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반발의 피켓을 높이 들고 시위 중”이라면서 “많은 초딩들이 바른 길을 가려는 선생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 끝부분에서 “각종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시교육감은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데 선택적으로 일제고사를 보게 한 교사는 해임·파면을 시킨 것은 지나친 처사”라면서 “이번에는 ‘무적초딩’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다”고 자신의 심경을 나타냈다.


이 씨의 글에 대해 25일 오후 3시 30분 현재, 댓글이 56개가 달릴 정도로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행복예찬’이란 이름의 누리꾼은 “급식업체에 뒷돈을 받은 교장도, 성희롱을 자행한 교사의 처벌도 위 선생님들보다는 수위가 낮았다”면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저렇게 나섰다는 것 자체가 용기 있고 참 교사라는 증거”라고 해직 교사들을 두둔했다.


‘가롤로’란 누리꾼도 “초딩들에게도 외면당하는 2MB. 아! 슬프다. 이 나라에 정의는 어디로 갔는가?”하고 한탄하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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