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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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사들 "전교조에 한 수 배워야겠다"

대만교사회 부지부장 양익풍 씨 등 지지 방문

중화민국전국교사회 국제국장인 류완여 씨(왼쪽에서 두번째)와 산하 조직인 대만 타이패이(台北)시 교사회 부지부장 양익풍 씨(사진 맨 왼쪽)가 20일 오후 4시 조계사 농성장을 방문했다. 사진 공영순 제공
시국선언 중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중집위원들의 단식농성이 7일째 접어든 20일 중화민국전국교사회(NTA)에서 농성장을 찾아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중화민국전국교사회 국제국장인 류완여 씨와 산하 조직인 대만 타이패이(台北)시 교사회 부지부장 양익풍 씨가 20일 오후 4시 조계사 농성장을 방문했다. 동아시아 노동포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가 연대 의사를 밝히기 위해 들른 것이다.

이들은 농성장 천막에서 단식농성 중인 김현주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집위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교육 현실과 교원노조 활동 상황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교류했다.
이들은 대만에서 주문 ·제작해 온 길조(吉鳥)로 상징된다는 새 형상이 부조된 도자기 작품을 선물로 내놓았다. 임정훈 기자

양익풍 타이패이(台北)시 교사회 부지부장은 “대만과 한국의 교사들이 겪는 상황이 비슷하다.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경쟁교육체제를 비판하고 시국선언까지 하는 한국 교사들에게 한 수 배워야겠다”며 “전교조 교사들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수석부위원장은 “지지 · 연대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로 답례했다.

이어 이들은 대만에서 주문 ·제작해 온 특별한 선물을 내놓았다. 대만에서 길조(吉鳥)로 상징된다는 새 형상이 부조된 도자기 작품이다.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靑天白日滿地紅旗)와 태극기를 함께 새겨 넣어 연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전교조도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통 자수 작품을 선물해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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