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감 진보 장만채 후보 당선 유력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58.4% 압도적 1위


2일 오후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장만채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할 것으로 나오자 장 후보 선거사무실에 모인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최대현 기자

전라남도 첫 민선 교육감은 진보 진영의 장만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바로 뒤 나온 MBC 등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장만채 후보는 58.4% 득표율로 18.7%를 얻은 김경택 후보를 40%P 차이로 크게 눌렀다.

이같은 결과를 확인하자 5시30분경부터 전남 순천시 조례동 장만채 후보 선거사무실에 모인 50여명의 지지자들은 큰 환호성을 지르며 첫 진보 교육감 탄생을 반겼다.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정 후보는 “부족한 저를 열렬히 성원해 준 전남도민과 학부모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좋은 교육, 깨끗한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뿌듯해하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당선 유력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감격한 듯 눈가를 훔치기도 했다.

장만채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딸과 감격적인 포옹을 하고 있다. 최대현 기자
이날 출구조사 발표를 앞둔 선거사무실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당선 여부보다는 얼마나 득표를 할 것인지에 관심을 두었다. 이들은 사무실 한 켠에 있는 하얀 칠판에 득표율을 가상으로 점찍어보며 내기를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정희상 선거대책본부장은 “그동안 비리로 얼룩진 전남 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전남 학부모들의 마음이 정만채 후보로 나타난 것 같다”고 당선 원인을 분석했다.

2일 오후 5시께 선거사무실에 나온 장만체 후보가 전화를 하고 있다. 최대현 기자
7시 현재 정 후보는 사무실을 방문한 지지자 한 사람씩 악수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오후 5시께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정 후보는 “어제와 달리 긴장이 된다”며 “오전에 투표를 하고 찜질방에 가서 몸과 마음을 조금 다스렸다”며 다소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다과를 나누며 전남의 첫 진보교육감 탄생의 최종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정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후 9시께 당선 축하 행사를 진행하며 당선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