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오병윤, “광주에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된다”

“위대한 광주시민들이 민주당 일방적 지지 철회하고 있다”

7.28 재보선 광주 남구의 비민주당 단일후보인 오병윤 민주노동당 후보는 광주 시민들이 민주당 대신 민주노동당 후보인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당선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오병윤 민주노동당 광주 남구지역 후보는 22일 오전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출마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요즘 민주당의 행태로 봐서 과연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해 올 수 있겠느냐, 집권 정당으로 체재를 갖추고 있느냐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의심을 갖고 있다”며 “40년 동안 광주 시민들이 민주당을 일방적으로 지지해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이 지지를 기반으로 오히려 적정 태세를 강화해서 시민을 무시하고, 남구 시민들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식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광주 남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장병완 후보와 오병윤 후보간의 접전으로 나오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병윤 후보가 앞서는 조사도 나온바 있다. 이렇듯 광주 시민들의 지지에 대해 오 후보는 ‘시민들이 민주당에 대한 일방적 지지를 하지 않고 그 대안으로 민주노동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을 일방적으로 밀어주는 것은 오히려 광주 발전에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이제는 무조건 민주당만 밀어줘서는 안 된다, 민주당이 아닌 건강한 정당, 민주노동당에게도 의석을 주자는 시민들의 열기가 모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광주시민들의 지지에 대해 오 후보는 “광주 시민들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민주적인 염원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이번만큼은 광주 시민들도 독점에 대한 종식, 특히 이 지역에서 민주당이 타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무슨 다를 것이 있느냐? 기득권 세력 아니냐?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런 정치 왜곡과 파행을 민주당이 보여줬고, 그런 점에서 광주시민들이 위대한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주요 정책으로 △자영업자들을 위한 유통산업 발주법 △대규모 쇼핑센터, 대형 SSM 입점 규제 △노인 생활지원센터 설립, △주치의 제도 확립 △월산동 대문동 등 도시재생 프로젝트 예산확보 등을 제시했다. 또한, 4대강 문제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반대해 온 만큼 당연히 중단돼야하고, 저희들이 또 국회에 진출하면 제가 국회에서 제가 반드시 중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최대한 집중해서 노력하겠다고 하면서도 민주당의 태도에 대한 비판은 아끼지 않았다.

오 후보는 “민주당으로 단일화 해 달라. 이것은 사실 야권 연대가 아니고 뭐라고 해야 되겠습니까? 다른 당 후보의 모두 자퇴, 민주당 후보의 지지지원 이렇게 이야기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지금 현재 민주당이 가지고 보이는 여러 가지 태도로 봐서는 사실은 이것은 전 국민적 야권 연대의 열망을 거의 실망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결국 야권연대의 핵심은 “민주당이 어떤 태도를 보이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