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권영길, “합의정신 왜곡 행위 늘고 있다”

사무금융연맹 6.10 토론회서 일갈...강기갑에 이어 이정희 염두에 둔 듯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도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 이어 이정희 대표의 최근 행보를 염두에 둔 듯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강기갑 의원은 지난 9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를 향해 “연석회의 합의문을 흔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최근 이정희 대표의 국민참여당 관련 행보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권영길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3시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창립 24주년 기념 ‘6월 항쟁과 진보정치 통합의 현재적 의미’ 토론회 축사에서 “6월 항쟁을 계승하기 위해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진보대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노총은 진보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어느 조직 보다 앞장서 진보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권영길 원내대표는 “진보대통합 연석회의가 어렵사리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합의했지만 합의 이후 삐거덕 거리고 있다”며 “일부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합의정신을 위배하고, 왜곡하는 행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민주노동당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정희 대표가 국민참여당의 연석회의 참여문제를 연이어 거론하면서 진보신당 등의 진보진영 참여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권영길 원내대표는 이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새 진보정당 건설이 이뤄지게 해야 한다. 새 진보정당 건설없이 6.10이 만드는 민주주의는 이뤄질 수 없다”며 “민주노총이 진보통합과 새 진보정당 건설을 방해하는 세력과 맞서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각오로 나서서 새 진보정당을 건설해 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세균 서울대 교수도 "원래 진보대통합 합의 정신인 신자유주의 반대와 같은 기본정신을 변질 시키려는 흐름이 새로운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진보대통합의 대의와 정신을 지키기 위한 숱한 난조들이 있다. 대의와 합의정신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야 하고,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