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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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조직 Anonymous, 멕시코 마약조직에 “선전포고”

5일까지 동료 석방하지 않으면 마약조직 협력자 공개

민간인 납치, 살해 등을 일삼고 있는 마약조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멕시코에서 국제해커집단이 이들에 대해 선전포고를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국제해커집단인 Anonymous의 일원이 멕시코 남동부 베라크루스에서 마약 조직에 납치되었고, 자신의 동료를 석방하지 않으면 납치한 마약조직에 대해 보복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려졌다.

전략정보분석업체인 스트래트포(Stratfor)는 이 동영상의 존재를 최초로 알리면서, “우리가 주목해온 멕시코 Anonymous 활동의 일부로 보인다”며 이 동영상이 사실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동영상 장면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bJORGO1Q2VY]

‘MrAnonymousguyfawkes’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6일 올려진 이 동영상에는 Anonymous가 상징적으로 사용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나오는 가면)을 쓴 사람이 나와, 자신의 동료가 납치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람은 베라크루스 등지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 마약 갱단인 ‘세타스’를 납치 조직으로 지명했다. 또한 동료를 석방하지 않으면, 세타스와 내통 한 경찰관이나 기자, 택시 운전기사의 신원 등의 비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정보들이 공개되면 세타스와 경쟁 관계에 있는 ‘걸프 카르텔’ 등 다른 마약 조직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있다.

가면의 인물은 세타스의 조직원이 있는 집이나 자동차, 바 등에서도 어떤 위험을 미칠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동료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11월 5일을 잊지 말아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1605년 영국 국왕을 암살하기 위해 상원 건물을 폭파시킨 혐의로 처형된 가이 포크스의 기념일인 5일 보복 실행의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다.

국제해커집단인 ‘어노니머스(Anonymous)’는 2010년에는 위키리크스를 지지하기 위해 위키리크스 기부금 결제를 막은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등의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바 있다. 최근에는 월가 점거 시위에도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위키리크스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 조직이나 인물을 직접 취재하는 등 활동 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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