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한진중 조남호 회장 ‘커닝 페이퍼’ 논란

정동영 “조남호 회장이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조남호 회장의 청문회 대응 매뉴얼, 이른바 ‘커닝 페이퍼’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오후 8시부터 재개된 저녁 질의 과정에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보고 있던 청문회 대응 매뉴얼을 공개하며 조 회장이 ‘커닝 페이퍼’를 보고 국회와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커닝 페이퍼를 보고 있는 조남호 회장 [출처: 참여와 혁신]

정동영 의원은 “화법을 지루할 정도로 느리게 할 것, 청문회 개최여부는 자세히 몰랐다고 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대응 매뉴얼 내용을 공개하면서 “조남호 회장! 계속 고개 숙이고 보시는 글 내용이 답변 지침 자세 눈을 감았다 뜨고, 지루할 정도로 느리고 어눌한 말투로 답변할 것, 뜸을 들일 것...이게 멉니까? 청문회 지켜보는 국민들 조롱하는 겁니까?”라며 조남호 회장을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이걸 이재용 사장이 작성해서 줬나요. 회장을 보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해도 되는거냐”며 ‘커닝 페이퍼’에 대해 한진중공업 회사측 증인들을 몰아세웠다.

정동영 의원의 질책에 대해 조남호 회장과 이재용 사장은 시선을 아래로 떨군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한편, 조남호 회장의 ‘커닝 페이퍼’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도 크게 일어나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청문회 질의에 앞서 트위터로 이 소식을 먼저 알렸고 청문회 질의가 끝난 후에 네티즌들의 조남호 회장의 ‘커닝 페이퍼’에 대한 비판 의견이 확산되었다.

@sungmi1은 “조남호 컨닝페이퍼 딱 걸렸습니다 공개망신” 이라고 반응 했고 @HanChang_Park은 “제가 잠깐 보니까 연기력도 딸리더군요. 컨닝을 해도 정도껏, 표 안 나게 해야지.. 말이 길어지면 눈동자가 여지없이 아래로 향합니다. 정동영 의원, ”읽지 마세요!“”라며 트윗을 올렸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