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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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 정규직 현장위원 천막치자 강제 철거

3명 부상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 연대’ 천막농성 결정

현대차 아산공장 정규직 현장위원들이 1일 아침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공장 안팎에 천막을 세우는 과정에서 사측이 물리적으로 막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3명이 부상당했다.

정규직노조 간부 현장위원 90여명으로 구성된 공동현장위원회(의장 장연구)는 지난주 말 비정규직 투쟁을 정규직의 투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천막농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15여명의 현장위원들은 1일 아침7시30분경 아산공장안 민주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정문으로 나와 충남지역노동자들과 함께 7시40분경 천막을 설치했다.

오지환 사내하청지회 교육선전부장은 “야간조 퇴근무렵인 8시10분경 200여명의 정규직 관리자, 경비들이 나와 물리적으로 정문앞 천막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3명의 노동자가 부상당해 병원에 실려 갔다. 바로 민주광장 천막도 철거했다. 공장 안팎에 관리자들이 깔려 있어 긴장감이 감돈다”고 전했다.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모인 사측 정규직 관리자, 경비들 [출처: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천막을 강제 철거하려고 해 마찰이 벌어졌다. [출처: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천막 설치대를 공장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사측 [출처: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회사측의 ‘폭행’으로 구제보 민주노총충남서부지역지부 조직부장, 정환윤 민주노총충남본부 조직부장, 진영하 충남지역노조 미조직비정규국장이 부상당했다. 특히 진영하 씨는 갈비뼈가 부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장연구 의장은 “회사측 탄압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비정규직, 정규직에 대한 탄압이 동시에 들어온다. 비정규직 투쟁이든, 정규직 투쟁이든 노동자가 연대해 힘있는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한 순간에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은 무너질 것이다”고 전했다.

부상당한 구제보 부장은 “아산공장측의 노동자 폭행은 항상 심했다. 현재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이 노동자간의 갈등으로 갈 우려가 있자 회사측은 노동자 탄압을 밀어붙인다. 무법천지다. 이런 때일수록 지역의 연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공장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주야간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1일 온양온천 시내에서 선전전을 한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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