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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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당 야권연대 절실함 안보여”

“야권연대 불투명, 빨리 공식협상기구 만들자”

14일 통합진보당이 민주당에 야권연대 협상을 위한 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그동안 민주통합당(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은 4.11총선에서 반MB 야권연대 입장을 밝혀왔으나 총선을 두 달 앞둔 현재까지도 지지부진하고 있다.

15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2010년, 2011년 초에도 협상개시선언을 대표선에서 먼저 했는데 지금 민주당 입장은 너무 소극적”이라며 “제안한지 이미 한 달 정도가 지난 상황인데 야권연대가 불투명해 협상개시선언부터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그동안 문성근, 이인영 최고위원이 야권연대 말씀은 자주 했지만 (민주당쪽에서) 아무도 선뜻 나서는 분은 없다”며 “야권연대가 될 경우에 (민주당)당내 여러 분들을 설득해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반발이 있거나 또는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지도부가 전체적으로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민주당 경선이 3월 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야권연대 제안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공식협상 기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지역 전체의 후보단일화 경선을 지역차원에서 합의한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지역간 이해관계에 따라서 중앙당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결국 전국에서 선거연대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막겠다”며 야권연대 협상이 중앙당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지역차원 협상을 강조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이 3인 공동대표 체제라 협상을 1:3으로 해야 되느냐는 얘기에 이 대표는 “사실무근이다. 어떤 근거로 이런 말했는지 의문”이라며 “임종석 총장께서 말씀하신 걸로 보도가 됐는데 협상을 이렇게 되면 굉장히 책임을 저희들 쪽으로 떠넘기면서 스스로는 피하시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고 반박했다. 통합진보당은 협상대표로 장원섭 사무총장과 이정희 대표가 맡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국민들을 이렇게 실망시키시면 안 되고 야권연대를 훼손시킬 수 있는 말씀에 대해선 매우 강한 유감"이라며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서 야권연대가 진전되지 못한다는 차원보다는 야권연대에 대한 이해 수준, 입장, 그리고 절실함에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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