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전교조, 내년 공약요구안 목소리 듣는다



전교조는 참교육연구소와 정책실 등에서 2012년 총·대선교육공약요구안의 초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의견수렴에 들어간다.

 

이 요구안은 그동안 전교조가 요구해온 과제들을 요약 정리한 것이며 조직 내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이나 대학체제개편 등 이견이 있는 과제들은 초안에서는 일단 뺐다. 이후 토론 등을 거쳐 보충할 계획이다.

 

이 공약요구안에서는 주요한 정책 방향으로 ▲보육부터 대학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체제 전환(교육복지실현)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혁신적 학습복지 실현 ▲학교를 민주화하고, 참배움이 이루는 혁신학교 확대 ▲경쟁과 성과가 아닌 자율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정책으로 전환 ▲교육주권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완전한 학교자치, 교육자치 실현 ▲학벌 철폐와 입시제도 개선·대학체제 개편 등이다.

 

주요 요구안은 ▲혁신학교 확대 (모든 학교를 21세기형 혁신학교로 단계적 전환) ▲고교까지 완전 무상교육 ▲국·공립대 무상교육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법정 교원확보 및 표준수업시수 제정 ▲교사의 교육과 사무의 완전분리 ▲특목고 자사고 폐지 ▲교장선출보직제 도입 ▲교원평가제 개선 및 성과급폐지 ▲학교자치위원회 법제화 ▲2009교육과정 폐기 및 사회적 교육과정 위원회 구성 ▲(가칭)국가 미래교육위원회 구성 ▲초·중등사립학교 국·공립화 추진 ▲교사별 평가체제 도입 ▲대학입시 개선 및 대학체제 개편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교원노조의 노동3권 보장 ▲학력-학벌 차별 금지법 제정 ▲학생인권법 제정 등을 들 수 있다.

 

전교조는 2011년 하반기 임시대대에서 2012년 총대선 공약안은 조합원 총의를 물어 핵심과제를 추출하고 2012년 정기대대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이 초안을 중심으로 11월말부터는 본격적인 조합원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정책 자료집은 전 조합원에게 메일로 발송된다. 조합원들은 설문조사 과정에서 핵심과제를 선택하거나 제시되지 않은 과제는 별도로 제안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교조는 이 요구안을 토대로 위원회 지부 등 각 단위별 토론 등을 진행하며 홈페이지 "2012 총·대선 공약"메뉴를 통해 조합원 정책 과제 제안 및 총·대선과 관련된 2012년 전교조 사업 제안도 동시에 받을 계획이다.

 

전교조는 핵심의제가 확정되면 12년 상반기부터 ▲MB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 ▲확정된 핵심의제에 대한 주제별 토론회 ▲정치권과의 사회적 협약 체결 ▲각 의제별 요구 투쟁 ▲핵심 정책에 대한 각 후보 공개질의 ▲진보교육실현을 위한 범국민연대기구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우선 '국민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총괄 목표를 두고 이 과제들을 정리했으나 그야말로 초안에 불과하다. 예년과 다르게 조합원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핵심의제를 확정하자는 것은 조합원들의 실천투쟁을 담보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는만큼 조합원들의 획기적인 제안과 세밀한 검토를 기대한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