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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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리조각에 이어 볼트 섞인 노동자 저녁 밥 나와

노조 강력 항의...식당 이원화로 근본 문제 해결해 나갈 것

기아차 화성공장의 식당 밥에서 또 다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지난 6월 1일 저녁 기아차 화성 소재공장에서 밥을 먹던 한 노동자는 밥에서 나사(볼트)를 발견했다. 지난 4월 노동자들이 먹는 밥에서 유리조각이 나온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이번에는 금속 나사가 나온 것이다.

기아차 화성지회 상집간부들은 3시간 여 동안 공장장실을 점거하며, 사측에게 강력 항의했다. 기아차 화성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에서는 주말에 현장 공사를 하면서 떨어진 것 같다고 원인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2일 화성지회와 회사는 ‘△식재료나 쌀을 살피기 위한 금속 탐지기를 전 공장에 설치 △현재 1인인 검수인 증가 △식기 자재를 신규로 교체’ 등을 협의했다.

더불어 지회 관계자는 “지난 번 유리가루가 나온 뒤 회사와 식당 이원화를 위한 TFT를 가동하기로 했는데, 현안문제와 대대 등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다음 주부터 식당 이원화 TFT를 시작하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아차 소하지회 한 노동자는 “소하리 공장에서는 공장에서 머리카락이나 수세미 등이 나온 경우는 있어도 유리나 나사 등은 없었다”면서도 “밥을 먹을 때 더 살펴보게 된다”고 불안감을 나타냈다.

한편 기아차 화성공장에서는 4월 13일 디젤엔진공장 식당 점심밥에서 유리파편이 발견되어 80여명의 노동자들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회사는 △재발방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진상조사 △전 식당 조리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 △14일 급식센터 야중식 조리 중단 및 대청소 실시 △쌀 재고분 대체 등을 즉시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는 이날 식사 질 개선을 위해 노사실무 협의를 통해 2011년 말까지 식당계약을 이원화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기아차 전체 공장의 식당 운영을 맡고 있는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기아차뿐 아니라, 현대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에 독점적으로 공장 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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