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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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끼고 양산에서 1박...시속 5km 울산 향해 걷는다

[특수고용 도보행진(2)] 10월 5일, 2일차

특수고용직 노동자 전국도보순회단은 4일 밤 민주노총 양산지부 사무실에 스티로폼을 깔고 잔 뒤 양산지부 간부들의 배웅을 받으며 5일 아침 울산을 향해 2일차 도보를 시작했다.


정확히 8시에 출발한 순회단은 1시간 걷고 10분 쉬기를 반복해 가며 자신들의 속도를 측정했다. 순회단은 정확히 하루 평균 시속 4.9km를 기록했다. 지난 주 답사 때 예상 속도보다 다소 빨랐다.


순회단은 점심 무렵 양산 솥발산에 도착해 영남권 노동열사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투쟁의지를 다졌다. 1~2일차 순회단에는 건설노조를 중심으로 운수노조 화물연대, 공공노조 간병인 등이 참가해 자신들의 요구를 담은 1인 시위판을 들고 행진했다.


가지산 갈대 능선이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를 옆에 끼고 7번 국도를 따라 가을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는 순회단의 표정은 아직은 밝다. 체력 등을 고려해 행진 초기에 속도를 대구까지 강행군하기로 했다. 중반부터는 속도를 조절해 10월 30일 서울에서 열릴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 맞추기로 했다.


5일 저녁엔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금속노조 고광알미늄지회에 도착해 잠을 잤다. 6일 아침에도 8시에 행진을 시작해 민주노총 울산본부까지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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