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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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천리길 걸어 부산역 도착 "크레인서 만나자"

소금꽃길을 열기 위해 450킬로미터 걸어 얼싸 안아

정리해고 철회의 희망이 되고자 '소금꽃 천리길'을 걸어 450킬로미터를 걸어서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향한 쌍용차 해고자와 시민들이 오후 6시 30분 부산역에 도착했다.


기나긴 여정이었지만 정리해고의 고통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하루 450킬로미터의 강행군은 큰 아픔이 아니었다.


이들은 걸으면서 줄곧 "정리해고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은 정리해고가 노동자와 가정에게 가하는 일방적인 폭력이며, 사회 곳곳에서 "정리해고"가 병처럼 번저가고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당한다고 경고했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이창근 씨는 부산역에 도착해 "걸어서 여기까지 오는 정말 미친 짓을 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미친 짓을 할수 있었던건 우리 주변에 연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천리길을 걸어오면서, '85호 크레인'을 생각했다고 한다. 이들은 천리길 폭우를 뚫고 부산역에 도착해 서로를 끌어 안았다. 그리고, "85호 크레인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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