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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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선 어머니 부활도

어머니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20세기말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져갔던 열사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여의도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하실 때, 그 추운 겨울 천막안에서 어머니, 아버지들이 라면을 끓이고 계시더군요. 라면보다 더 많은 약을 드시면서 매일 뜯겨나가는 천막을 붙잡고 422일을 싸우셔서 만들어낸 법안에 의해 제가 마침내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을 받고 부당해고와 복직결정까지 갔고,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감사드린다는 제 인사에 어머니께서는 ‘니들이 꼭 열심히 싸우면 니들 후손들이 혜택을 보고 살겄지’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것은 다 내주고 이 땅 노동자들을 위해 평생을 사셨던 분, 어머니는 그런분이셨습니다. 노동자는 단결해야한다고 늘 강조하셨던 말씀은 어머니 삶에서 나오는 평생의 철학이었고 지혜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해 죄송하고 송구스런 말씀뿐입니다. 내려가서 뵙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했고, 병원에 계실 때만이라도 찾아뵙고자 했던 다짐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기다리시게 한 시간들이 너무 길어, 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질 못하고 그렇게 가셨나 하는 원망도 할 수 없습니다. - 85호크레인에서 보내는 김진숙 지도위원의 추도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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