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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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우백씨, 기륭 노조에 1천만원 전달

“힘든 투쟁,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노동운동가 고 변우백씨의 추모모임이 고인의 뜻을 따라 1천 만 원을 기륭전자 투쟁기금으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참세상 자료사진]

‘노동운동가 고 변우백 동지 추모모임은’ 지난 8일, 기륭전자 농성장에 방문해 1천 만 원을 고인과 고인의 부모님의 뜻이라며 1천 만 원을 기륭전자 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기금 이외에도 기륭전자 노동자들에게 응원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추모모임의 총무인 윤경미씨는 응원메시지에서 “두산중공업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가다 지게차에 치어 세상을 떠난 고 변우백 동지는 생전에 기륭 동지들의 투쟁을 안타까워했다”면서 “고인의 뜻을 받들어 동지들게 투쟁 승리의 기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힘든 투쟁,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힘내시고 기필코 승리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연 기륭전자분회 분회장은 “긴 시간 투쟁하면서 지치기도 했지만, 너무도 많은 분들이 투쟁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많은 동지들 앞에, 고 변우백 동지 앞에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투쟁하며 살아가야겠구나 하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륭전자 조합원들은 고인과 추모모임, 그리고 고인의 부모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창원으로 내려가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또한 기금은 논의를 거쳐 더욱 어렵게 투쟁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나눠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고 변우백 노동자는 노동운동가로, 두산중공업 비정규직 노동자로 취업해 5년 가까이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2008년 5월 16일, 지게차에 덮쳐 사망했다.

그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은 그의 죽음에 대해 책임과 사과를 하지 않은 채 하청업체에 사건해결을 맡겨 논란이 된 바 있다. 검찰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소당한 두산중공업 책임자 3명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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