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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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간부 “사측에 납치당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전환배치 문제로 본사 방문투쟁 예정 중 발생

현대차에서 노조 간부가 납치 당했다가 풀려난 일이 발생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현장조직인 [남양 민투위]에 따르면 사측이 노조 대의원 L 모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3시간여 동안 끌고 다니다가 풀어줬다.

최근 남양연구소는 기술센터 업무이관 및 전환배치와 관련해서 노사협의회가 열렸다. 민투위에 따르면, 노사협의회에서 ‘업무 및 인원 조정’ 안건 삭제되고, 사측이 노조에 조직변경과 함께 인원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 하였다고 한다.

  전환배치 문제로 중식집회 중인 현대차 남양위원회 노동자 [출처: 현대차 남양 민투위]

노조는 이것이 전환배치 문제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변경은 안된다며, 13일부터 출근투쟁과 중식 투쟁을 시작했다. 결국 대의원들은 15일에 본사 항의 방문을 계획했고 사측이 이것을 막기 위해 이날 새벽 L모 대의원을 차량으로 납치했다는 설명이다.

남양 민투위에 따르면, 팀장과 파트장이 동원되어 새벽5시 대의원의 아파트 앞에 잠복해 있다가 차량으로 납치했다. 납치된 대의원은 서해대교를 넘어 충청도까지 갔다가 출근시간에 맞춰서 겨우 풀려났다고 전했다.

남양위원회 노조 대의원들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사장실에서 항의하고 있고, 남양 민투위는 책임자 처벌과 법적대응을 밝혔다.

한편, 대법원의 비정규직 불법파견이 있은 후 현대자동차 노조에 대한 압박이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 울산에서는 비정규직 노조간부를 현대차 경비대가 봉고차에 실어 집단린치를 가하고, 전주에서는 노조 대의원을 하청업체 간부가 폭행하고 식칼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산에서는 조합원 4명에 대한 무더기 해고와 5명에 대한 정직 처분이 있었고, 성희롱 피해자에 대해서 회사는 명예실추를 이유로 인사위원회를 한다고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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