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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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점거

[이윤엽의 판화참세상]

절박하다.

1800일을 지킨 농성장을 부수러 온 포크레인을 기륭노조 김소연 분회장과 송경동 시인이 온몸으로 막고 급기야 그 꼭대기에 올라섰다. 앉으면 불안하고 서면 고압선이 닿아 어쩔줄 모르는 그 위에서 낮에는 쪼그리고 밤에는 웅크리며 일주일 넘게 버티고 있다.

소변은 어떻게 볼 것이며 잠은 어떻게 자고 무엇을 씹어 삼켜야 반생이처럼 굳은 몸들이 펴질까? 맘이 아리다.

그러나 그들은 행복하다.

포크레인 아래 그들만큼 절박한하게 살면서도 말을 할 줄 모르고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포기한 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그 절박한 삶들의 목소리로 매일매일 온몸으로 외치고 또,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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