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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당선 확정 직후 현대차지부 사무실 앞에서 문용문 지부장 후보를 비롯한 4대 임원 당선자들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출처: 문용문후보선거대책본부] |
문용문 당선자는 "저희가 당선된 것은 노사협조주의와 실리주의로 실추된 조합원의 명예와 실질적 권익 향상을 바라는 마음이 모아진 것"이라며 △노사협조주의와 실리주의 허상 극복 △주간연속2교대제로 근무형태 전면 전환 △발암물질 근절 △전공장 직무스트레스 해소 △차별없는 현장, 비정규직 없는 현대차 만들기 운동 강력 추진 △해외공장 실태조사 △사상최대 순이익 공정분배 △진보대통합과 총.대선 적극 대응 △현대-기아-부품사 공동대응 △노조혁신운동 등 10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최고경영진에게 "향후에는 현대차그룹 사업장 안에서 비인간적이고 반사회적인 차별, 즉 비정규직 차별과 불법파견, 성차별 등이 사라지도록 함께 노력하고, 노조활동에 대한 불법 개입이나 탄압 등 전근대적 노무관리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주간연속2교대제, 발암물질 근절, 비정규직 문제 등 3가지 현안에 대한 그룹 최고경영자와의 대화를 이 자리를 통해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당선자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현대차지부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와 충고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또 경청하면서 성숙된 노사관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사관계를 지향하며 나아가겠다"면서 "오늘을 기점으로 조합원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돌려드리고, 국민 여러분께는 믿음과 신뢰를 안겨드리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되도록 힘차게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