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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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계룡대지회 천막 586. 상경노숙 109일.

텅 비어있다는 것이, 아니 텅 비기를 원하는 것이 참 어렵다.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며, 그 고민이 꼬리를 물어 더 큰 고민의 수렁으로 치닫게 한다. 이럴 때면 텅 비우고 싶다는 갈망이 사막에서 한 모금의 물을 찾듯 애절하다.
비탄과 절망, 짙은 안개에 가려 한 치의 앞이 보이지 않는 저수지 앞 외나무다리에 한 발을 내 디뎌야하는 절박함, 애잔함....,


한 일주일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심연의 동굴에서 이제 막 벗어나려 합니다.
또 다른 동굴이 있을지라도, 아니 같은 동굴이 또 불러들일지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들어가 잠시 머물러 벗어나기를 발버둥치는 심연의 손짓과 발짓은 그 회를 거듭할수록 노련해 질것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것이 참 말이길 소원합니다.
동굴 끄트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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