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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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쌍용차 분향소 방문 “대선 전 국정조사”

25일엔 울산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 송전탑 방문...“남아 있는 분들께 희망을”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4일 12시 30분 서울 대한문앞 쌍용자동차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14일 동안 단식농성 중인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과 범국민대책위 관계자들을 만났다. 안철수 후보는 25일엔 울산 현대차 비정규직들이 고공농성중인 송전탑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철수 후보는 쌍용차 단식 농성장에서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한상균 전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대선 이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정치적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여야가 합의해 국정조사를 시행해야 하고, 회사도 기존의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또한 “애초 쌍용차 청문회가 있던 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청문회가 있다는 소식에 출마선언을 하루 당겼다”며 “출마선언 때부터 쌍용차를 염두에 뒀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분향소 방명록에는 “더 이상 안타까운 죽음이 없기를 바랍니다. 남아 있는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안 후보를 맞은 김정우 지부장은 “이미 23명이 죽었고,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억울한 죽음을 막을 수 없는지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언급이 전혀 없다. 계속 사람들이 죽어가는 이 문제에 대해 대통령 후보로 나선 안 후보가 해법을 달라”고 말했다.


한상균 전 지부장도 “정리해고가 이렇게 쉽게 되는 것이 과연 경제민주화인지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며 “저희는 동정이 아니라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며, 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를 좀 더 직설적으로 답변하고 얘기해 달라”고 밝혔다.

30여 분 정도 간담회를 진행한 안철수 후보는 농성장 밖에서 일일 지지단식 농성자들과 악수를 나눈 후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 위한 5대 요구 수용 촉구 범국민 100만인 서명운동” 서명용지에 서명을 했다.

서명용지에 담긴 5대 요구는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 △쌍용차 살인 진압 책임자 처벌 △회계조작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자살한 22명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대책수립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철폐 등이다.

한편 이용식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수봉 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강승규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 안철수 캠프에 들어간 민주노총 출신 인사들도 안철수 후보를 수행하며 함께 분향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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