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쌍용차지부, ‘제20회 전태일 노동상’ 선정

“정리해고 문제, 한국사회 중요 담론으로 만들어”

제 20회 전태일 노동상 수상자로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쌍용차지부)’가 선정됐다.

[출처: 참세상 자료사진]

전태일재단(이사장 조헌정)과 전태일노동상 선정위원회는 6일, 쌍용차지부를 올해 전태일 노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정이유에 대해 “쌍용차노조는 정리해고 철회와 노조 탄압에 맞서 힘 있는 투쟁을 전개했으나 이 과정에서 22명의 동지를 떠나보내야 했다”며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해고는 살인이다’, ‘함께 살자’라고 외치며 정리해고 문제를 한국사회의 중요 담론으로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차노조는 장기투쟁에서 올 수 있는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투쟁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2012년, 쌍용차노조가 거리투쟁을 벌이고 있는 대한문은 노동자 투쟁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전태일노동상 선정위원회는 “이와 같이 힘든 역경 속에서도 중단 없는 싸움을 전개하고 있는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노동자들이야말로 전태일의 정신을 계승하는 ‘전태일 노동상’의 수상자로 모자람이 없다고 판단해, 제20회 전태일 노동상 수상자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태일재단은 오는 11일 2시, 전태일 다리에서 ‘제 20회 전태일 노동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소 앞에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42주기 추도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태일재단은 1988년부터 전태일 정신을 계승해 노동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전태일 노동상’을 선정해 왔다.

2010년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동희오토지회가 18회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농성자들과 학습지노조 재능지부가 19회 전태일 노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